재임용 탈락으로 법복을 벗게 된 서기호 판사가 법률소송을 지원할 법률지원단을 꾸려 본격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서 판사는 "어제 오후 서초동에서 첫 모임을 갖고 변호사 8명과 일반인 12명으로 구성된 1차 법률지원단을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서 판사는 지난 14일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헌법소원을 포함한 법적 대응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법률지원단을 모집한다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법률지원단은 서 판사의 연임 탈락 결정을 무효화해 취소하고 재임용하라는 취지의 소장을 이번달 안으로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한편 서 판사는 이날 임기가 만료돼 법원을 떠나며, 법원노조는 17일 정오쯤 서울북부지법에서 퇴임 행사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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