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게 속살 찌우는 기술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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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살이 적어 상품성이 떨어지는 대게의 살을 찌우는 기술이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속살이 적은 대게 이른바 '물게'를 수온 5도에서 냉동 선어 등을 먹여 한 달 동안 기른 결과, 속살이 상품성 있는 대게의 80% 수준까지 차오르고 중량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물게는 통상 대게 전체 어획량의 20~30%를 차지하고, 가격은 일반 대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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