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폭행·금품 강취 중학생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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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는 중학교 친구와 몰려다니면서 후배들을 때리거나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 등으로 중학교 중퇴생 15살 정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같은 혐의로 중학생 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가담 정도가 적은 4명에 대해서는 처벌하지 않고 훈방 조치했습니다.

정 군 등은 지난 1월 22일 인천의 한 공원에서 학교 후배를 협박해 45만 원짜리 점퍼를 빼앗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23차례에 걸쳐 후배 12명을 폭행하고 현금 20만 원과 점퍼 등 총 2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빼앗은 점퍼를 입거나 인터넷 중고매매사이트를 통해 판 뒤 현금을 나눠 갖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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