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K 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카메룬 대사관 서기관의 이름을 빌려 CNK 관련 보고서를 외교통상부에 보낸 의혹을 받는 이호성 전 카메룬 대사를 9일 소환 조사했습니다.
이 대사는 2010년 대사관 1등 서기관인 이 모 씨의 이름을 도용해 CNK가 개발 중인 현지 광산의 다이아몬드 매장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보고서를 외교부에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2010년 12월 17일 외교부가 배포한 CNK 보도자료의 근거가 됐고, 김은석 당시 외교부 에너지자원대사는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보도자료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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