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음식, 나물 소금·간장 줄이세요"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음식 조리법을 소개했습니다.

식약청에 따르면 말린 나물은 건조와 유통 과정에서 대장균과 같은 미생물에 오염되기 쉬운 만큼 물로 충분히 씻은 뒤 끓는 물에 데쳐 먹는 게 좋습니다.

삶거나 데친 나물을 구입했을 때도 3회 이상 씻거나 살짝 데친 뒤 조리해야 대장균을 없앨 수 있습니다.

나물 줄기의 쓴맛을 줄이려면 물에 불리거나 삶는게 좋으며 조리할 때는 소금이나 간장 대신 들깨가루·멸치·다시마 육수를 사용하면 나트륨을 줄이면서도 담백하고 영양가 있는 나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