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정만 의장 정책수석 연이틀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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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2008년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후보 캠프에서 재정과 조직을 맡았던 조정만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을 이틀 연속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2일 오후 4시 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한 조 비서관은 돈봉투 의혹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9층 조사실로 직행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어제 조 씨를 밤늦게까지 조사했으나 미진한 부분이 있어 오늘 다시 불렀다"고 말했습니다.

조 비서관은 검찰 조사에서 "캠프 재정을 총괄한 것은 맞지만 돈 봉투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며 여전히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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