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전 운동선수 72명 사전선발…29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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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이 거액의 스카우트비를 지급하고 입시 전 우수 운동선수를 사전 선발하는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이 수도권 9개 대학을 감사한 결과 9개 대학 모두 정부 지침을 어기고 우수 선수들을 사전에 선발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감사원은 이들 대학이 지난 3년동안 5개 종목, 72명의 선수들을 사전에 선발했고 대학들이 이들을 스카우트 하기 위해 쓴 돈이 29억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은 프로구단의 지원금을 스카우트비로 활용하면서 이를 숨기려고 매출 전표를 허위로 만들거나 하지도 않은 전지훈련을 한 것처럼 꾸미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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