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현장 하루 11시간 이상 근무…'여건 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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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 근무자들이 연간 평균 3천시간 가량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나 노동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연합은 9개 주요 건설업체 국내 건설현장 직원들의 연 평균 근무시간이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2천948시간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사 현장 근무자들이 보통 4주에 6일 쉰다는 점에서 점심시간을 빼고도 하루 평균 11.1시간을 꼬박 일하는 셈입니다.

해외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노동시간은 더욱 길어 연간 3천232시간, 하루 평균 11.22시간을 일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노조연합측은 건설업체들이 다단계 하도급 구조라는 고질적 관행에 따라 시공사 노동자뿐 아니라 하도급 일용 노동자에게도 최악의 노동조건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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