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작년 중국서 곡물 37만t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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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해 중국에서 수입한 곡물이 37만 톤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권태진 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한국무역협회 자료 등을 토대로 북한이 지난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곡물이 37만 6천여 톤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지난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곡물은 1년전에 비해 20% 늘어난 수치입니다.

북한이 지난해 중국에서 수입한 곡물 가운데는 옥수수가 36.1%로 가장 많고 밀가루와 쌀, 콩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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