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독특한 위장전술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고양이 두 마리가 집 안에서 놀고 있습니다. 그 중 한 마리가 작은 소쿠리에 들어가 몸을 숨기는데요, 그 상태로 슬금슬금 기어가더니 바닥에 놓인 쥐 인형 옆으로 다가갑니다. 그리고 끝까지 자신의 모습은 감춘 채 쥐 인형을 잡았다 던지기를 반복하는데요, 아마 진짜 쥐를 만났을 때를 대비해 사냥 연습을 하는 모양입니다.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다른 고양이는 친구의 행동이 신기했는지 한참 동안 소쿠리 속을 바라보다 무심하게 그 옆을 지나가는데요, 고양이의 위장전술,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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