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 800여개 기업형 슈퍼마켓 매장이 1회용 비닐봉투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환경부와 유통업계가 지난해 10월 맺은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협약에 따른 것입니다.
기업형 슈퍼마켓 매장을 운영하는 유통업체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바구니 제작·보급, 재사용 종량제 봉투와 종이봉투 판매 확대, 자율포장 빈박스 제공 등 다양한 대체 수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앞서 대형마트는 지난해 10월부터 1회용 비닐봉투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를 팔지 않게 됨에 따라 연간 6천600만 장의 비닐봉투 발생을 줄여 33억 원을 아끼고 이산화탄소 2천831t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환경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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