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핵심 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 산하 약 50개 연구단이 오는 5월부터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장은 30일 "31일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장 선정 공고를 내고 선정 절차에 착수한다"며 "3월부터 첫 번째 연구단장 선정평가를 시작해 5월 중 첫 연구단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연구원에 따르면 기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연구분야를 미리 정하고 관련 연구부서를 만드는 것과 달리, 연구단 구성은 연구단장을 먼저 뽑은 뒤 연구분야를 결정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평가 방식도 세계 수준의 우수 과학자를 연구단장으로 뽑기 위한 '인물 중심' 평가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연구단장은 연구주제 선정, 연구단 인력구성, 세부과제별 연구비 배분 등 연구단 운영에 대한 전권을 갖습니다.
오 원장은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 출범으로 우리나라 과학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며 "우수한 과학자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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