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인구 증가로 건강보험의 노인 진료비가 현재 수준보다 여덟 배 가깝게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건강보험지출도 현재보다 250%나 이상 늘어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기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은 통계청이 주최한 `장래인구추계를 통해 본 한국사회의 미래'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인구 증가와 신의료기술 수요 확대, 고령인구 증가로 건강보험 지출이 2011년 37조4천억원에서 2030년 132조6천억원으로 급증한다고 내다봤습니다.
건강보험 노인진료비도 고령인구 증가로 대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건보공단 추산에 따르면 건보 노인진료비는 2030년 약 93조원으로 작년 12조원에 비해 6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강보험 진료비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33.9%에서 2030년 70.2%로 두 배 이상 늘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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