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고교 통학버스 눈길에 전도…2명 사망

눈길에 미끌어지며 가드레일 들이 받아…1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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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버스가 눈길에 미끌어지면서 여고생 2명이 숨졌습니다.

16일 오전 8시20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68번 지방도로에서 경주 안강여고생들이 탄 통학버스가 눈길에 미끌어지면서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학년생 장 모 양 등 여고생 2명이 숨지고, 운전사와 여고생 12명 등 모두 1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밤새 내린 눈으로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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