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208곳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활동과 성과를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총리실과 법제처, 외교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하위 등급을 받았고 통계청과 관세청, 소방방재청, 공정거래위원회가 최우수기관에 꼽혔습니다.
또 충북도와 전남도, 강원도교육청, 한국관광공사, 부산항만공사, 강남구도시관리공단 등이 부패방지 노력이 미흡한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반면 전북도와 경기도, 대전교육청, 경북도교육청, 한국전력공사 등은 최상위 기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울시는 업무상 과오나 비리를 스스로 인정하면 징계 수위를 낮춰주는 '플리바게닝' 제도와 금품 수수·제공자와 함께 감독자도 문책하는 '트리플 플레이' 제도를 시행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최근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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