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이 총선과 대선이 치러지는 올해 어떤 사건에 대해서도 정치적 독립성과 중립성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장은 삼청동 헌재소장 공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에서 여권이나 정부 쪽에 유리한 결과가 나오면 '헌재가 권력 눈치를 봤다'고들 한다"며 "견강부회식 보도는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헌재를 대법원에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헌재와 대법원의 관계는 개헌정국에서 공론화됐을 때 논의를 하고 격론을 벌일 것"이라며 통합론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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