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작업중이던 건물의 일부가 무너져내려 일하던 인부 1명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9시 반 철거작업 중이던 서울 역삼동의 한 7층짜리 건물의 6층 바닥이 2층까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3층에서 작업중이던 43살 강 모 씨 등 인부 7명 가운데 미처 피하지 못한 강 씨 등 2명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강 씨는 구조돼 근처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나머지 한 명 43살 김 모 씨는 건물 잔해에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6층 바닥이 한켠에 쌓아둔 폐자재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져 내리면서 아래 층 바닥이 연쇄 붕괴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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