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특수필름을 연구하다 경쟁업체로 이직해 내부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34살 김 모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한 특수필름 제조업체에서 물이 빠르게 흘러내리도록 하는 코팅 기술을 연구하다 경쟁업체의 제의를 받고 내부 기술을 모두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쟁업체로부터 엄청난 로열티를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자사 임원진이 출장간 틈을 타 이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이직 전에도 사내에서 원료용액을 모두 암호로 표기해 경영진이 연구 내용을 알 수 없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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