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건물 잔해 아래 장애인 시신 12일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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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난 뒤 이곳에 살던 시각 장애인의 시신이 화재 현장에서 12일만에 발견됐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지난 3일 청주 석교동의 주택 화재현장에서 시각장애 2급 장애인인 정 모 씨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택은 지난달 22일 새벽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했지만 당시는 물론 12일 동안 정 씨의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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