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농가 '청와대에 한우 반납' 시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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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농민들이 한우 가격 폭락에 항의하고 한미 FTA 쇠고기 수입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한우를 정부에 반납하는 시위를 하려 했지만 경찰의 저지로 무산됐습니다.

전국한우협회는 5일 청와대 근처 서울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우 농가가 한미 FTA의 희생양이 됐다며 한우 값 폭락에 따른 대책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애초 이날 회견장에는 한우협회 전국 회원들이 소 1천마리를 싣고 올 예정이었지만, 경찰이 각 지역 톨게이트 입구에서 이들을 모두 차단해 소는 한 마리도 서울에 들여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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