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대법원장 "SNS 판사들과 소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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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난 연말 SNS를 통해 한미 FTA 반대 의견을 개진한 일부 판사를 비롯해 일선 법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대법원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SNS를 통해 의견을 낸 판사들과도 면담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기회 되면 누구라도 만나겠다"면서 "그 사람들을 빼라고 할 이유가 없지 않나"라고 답했습니다.

양 대법원장은 또 "법관들에게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재판 따로,소통 따로라는 생각을 버리고 각자 업무에 소통이 녹아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무식사에서 법관들에게 '시류에 휩쓸리지 말라'고 당부한 데 대해선 "한때 흘러가는 유행병 같은 흐름에 휩쓸리지 말라는 원론적인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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