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추락 탓?' 초중고 교원 명퇴 신청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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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사는 서울지역 공·사립 초중고교를 통틀어 920명으로 작년 2월말 신청자보다 25.6%이 늘었고, 작년 8월 말보다 55.4% 증가했습니다.

올해 명퇴 신청자 중에서 공립학교 교사는 691명으로 작년 2월말과 작년 8월말보다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교육청의 명퇴는 매년 2월과 8월 두 차례 이뤄지며 재직 기간이 20년 이상이고 정년까지 1년 이상 남은 교원에 한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명퇴 신청이 크게 늘어난 데 대해서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이전보다 학교 평가가 많아지고 학생 생활지도가 어려워지는 등 교육 현장의 여건이 바뀐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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