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비서 공모 씨가 선관위 디도스 공격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직후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 최 의원에게 이 사실을 알려준 걸로 파악됐습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일 공 씨를 체포한 직후 이를 청와대에 보고했고 김 수석이 당일 최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전해주면서 공 씨가 어떻게 연루됐는지 경위를 파악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김 수석은 SBS와 통화에서 "최 의원 비서가 체포됐다고 해 어떻게 된 일인지 파악하기 위해 최 의원에게 전화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수석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난 7일 조현오 경찰청장에게도 두 차례 전화를 걸어 상황을 파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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