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무허가 판자촌인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이 본격적으로 개발됩니다.
서울시는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 27만 9천여 제곱미터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룡마을은 1980년대 말부터 형성된 무허가 집단 판자촌으로, 화재나 홍수에 취약하고 오·폐수와 쓰레기 처리시설이 열악해 정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꼽혀 왔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4월 구룡마을 개발계획을 발표했으며 강남구는 외부투기세력을 막기 위해 현지 거주민의 주민등록 등재도 추진해왔습니다.
서울시는 토지보상과 주민이주대책 등을 마련해 오는 2014년 상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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