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여학생을 성추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된 고려대 의대생과 그 어머니가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서울 중앙지검은 동료 의대생들에게 피해자들에 대한 허위 사실이 기재된 사실 확인서를 유포한 혐의로 고려대 의대학생 배모씨와 배씨의 어머니 서모씨를 재판에 회부했습니다.
배씨 등은 지난 6월 고려대학교에서 의과 대학생 21명에게 "학우들 사이에 피해자가 인격장애가 있느냐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등의 허위 사실이 담긴 사실 확인서를 돌려 서명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배씨는 지난 5월 남학생 2명과 피해자 A씨와 함께 경기도 가평으로 여행을 가 A씨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사이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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