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케냐 청소년 1천500명에 교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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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 22일 케냐 나이로비에 사는 청소년 1천500여 명에게 교복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초부터 아프리카 청소년들을 돕기로 하고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간부와 지원을 희망한 직원들로부터 성금 1천 280여만 원을 걷었습니다.

이번에 청소년들에게 지원한 교복은 모두 1천여만 원어치로, 나머지는 내년 2월 유엔환경계획 집행이사회가 열릴 때 유영숙 장관이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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