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예술진흥원 전 재무담당 직원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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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예술진흥원 김 모 이사장의 횡령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진흥원의 전 재무담당 직원 최 모 씨에 대해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씨는 수년 동안 진흥원에서 재무 업무를 담당하다 최근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최 씨가 진흥원의 재무 담당자였던만큼 김 이사장이 진흥원 자금 수십억원을 횡령하는 과정에 개입했을 것으로 보고 최근 최 씨를 체포해 공모 관계를 추궁해 왔습니다.

검찰은 김 이사장이 진흥원과 부설 한국방송아카데미에 원생을 모집한 뒤 학비 일부를 횡령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이사장이 횡령한 자금이 평소 친분이 있는 여권 실세 의원 등 정치권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있는만큼, 이번 주 안에 김 이상장을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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