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순직 집배원 국립묘지 첫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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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폭우 때 배달에 나섰다 순직한 고 차선우 집배원이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집배원이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것은 우정사업본부의 전신인 우정총국 개설 이후 127년 만에 처음입니다.

차 집배원은 104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난 7월 27일 용인시 포곡읍에서 동료와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급류에 휩쓸렸으며, 당시 배수로에 빨려들어가는 상황에서도 지니고 있던 우편물을 동료에게 전달하고 순직했습니다.

차 집배원은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높이 평가받아 사후 옥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 추모비가 세워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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