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최태원 SK그룹 회장 19일 오전 전격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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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최태원 SK 회장을 다음 주 월요일 오전 9시 반쯤 전격 소환합니다.

SK 그룹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 형제의 1000억 원대 회삿돈 횡령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최 회장에게 오는 19일로 소환 일정을 통보했습니다.

SK그룹 총수가 검찰에 소환되는 것은 지난 2004년 1월 손길승 회장 소환 이후 7년 11개월여 만입니다.

검찰은 SK 계열사들이 투자회사 베넥스 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2800여억 원 중 1000억 원이 베넥스 김준홍 대표의 계좌를 통해 자금 세탁된 뒤, 최태원 회장 형제의 사적인 용도로 쓰였다고 보고 최재원 부회장을 두 차례 소환한 데 이어, 최 회장도 소환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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