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동부 콜카타시의 병원으로 환자들이 줄줄이 실려 옵니다.
몰래 담근 술, 밀주를 마시고 1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목숨을 잃었고, 수십 명이 응급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밀주는 정상 술 값의 1/3로 저렴해 형편이 넉넉지 못한 일용직 노동자와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성 물질이 가득해 2년 전에도 인도 서부지역에서 1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밀주를 만들어 팔아 온 악덕 상인 4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