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4시58분 서울 서초구 염곡동 화훼단지 앞 도로에서 주부 박 모(40)씨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 짐칸에서 불이 나 차량 전부를 태우고 5분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운전자 박 씨가 곧장 차 밖으로 대피한데다 당시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박 씨가 "농장 비닐하우스에 쓰려고 가져온 연탄난로를 차에 실어뒀는데 차선을 급하게 바꿀 때 넘어진 것 같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연탄 불씨가 옮겨붙으며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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