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단련된 택시기사들이 환자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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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기자, 그리고 수원지역 택시기사분들은 응급환자를 돕는 일도 한다고요.

<기자>

네, 지난 2009년에 이어서 이번에도 200명이 넘는 택시운전기사들이 응급처치교육을 받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택시기사들은 직업상 응급환자들을 접촉하는 빈도가 높은데요.

촌각을 다투는 길거리 응급환자들을 구하기 위한 제2기 지역 택시기사 봉사단이 최근 출범했습니다.

수원지역 택시기사 200여 명이 참여했는데요, 택시 운행을 하면서 길거리에 쓰러져있거나 갑작스런 사고로 다친 응급환자들을 구조하는 활동을 합니다.

[정헌범/택시운전기사 : 그런 일이 안일어나면 좋겠지만, 일어난다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되겠다 이런 생각도 있습니다.]

이들은 응급처치에 필요한 간단한 약품과 기구도 갖고 다니게 되는데요, 운동본부 주관으로 그동안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응급처치에 관한 특별교육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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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선한사마리아인' 회장 : 그런 사람들로 하여금 구급대원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든다면 또 우리응급환자들에게는 그 이상 좋은 친구가 또는 이웃이 없을 것으로 생각을 해서 이 운동을 전개한 건데.]

"119구조대의 손길이 다 미칠수 없는 현실에서, 이들의 봉사활동이 응급환자들의 목숨을 구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당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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