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 의원실 직원 4명 계좌 '돈세탁'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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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의 보좌관이 이국철 회장에게 받은 10억 대의 돈을 의원실 직원 4명의 계좌를 통해 세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박 씨가 받은 돈이 의원실 직원 4명의 계좌를 거쳐간 사실을 확인하고, 최근 2명을 조사했으며, 나머지 2명도 곧 소환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이상득 의원 측은 직원들은 상급자인 보좌관이 시키는 대로 심부름을 했을 뿐이라며, 의원실 차원의 조직적인 돈 세탁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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