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선관위 디도스공격 사건 보강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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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경찰이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수사가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전 비서인 공모씨 등 핵심 피의자를 체포하면서 시작됐고, 공씨의 자백 하루 만에 검찰에 주요 피의자들을 송치한 만큼 경찰 입장에서 당분간 보강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디도스 공격을 기술적으로 주도한 강모씨 회사의 임원이자 공씨의 절친한 친구인 차모씨를 상대로 공씨와 다른 진술을 하는지 살펴보는 한편 박희태 국회의장실 전 비서 김모씨 등 참고인 5명에 대한 계좌 및 통화내역 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계좌 및 통화기록을 수집해 배후설의 단서가 될만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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