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여검사' 사건 최 변호사 구속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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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여검사' 사건의 핵심 연루자인 최 모 변호사가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법 임경섭 영장전담판사는 9일 최 변호사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변호사법 위반과 상해, 감금치상, 무고 등의 혐의로 청구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 변호사는 '벤츠 여검사'의 당사자 36살 이 모 전 검사에게 5천여만 원의 금품을 주고 이 전 검사의 동료에게 사건관련 청탁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1월 이번 사건의 진정인인 40살 이 모 씨의 절도 피의사건과 관련해 검사장급 인사 2명을 대상으로 한 로비 명목으로 이 씨로부터 1천만 원을 받은 혐의와, 이 씨를 폭행한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벤츠 여검사'의 당사자 이 모 전 검사는 그제 최 변호사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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