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 부회장, 6일 만에 검찰 다시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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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이 엿새 만에 검찰에 다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번 조사에서 미진했던 부분에 대해 답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찬종 기자입니다.

<기자>

최재원 SK 수석 부회장은 오늘(7일)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일 출석해 16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지 엿새 만입니다.

[최재원/SK그룹 수석 부회장 : 미진한 부분에 대해 성실히 답변하고자 왔습니다.]

최 부회장은 그룹 계열사가 출자한 자금을 빼돌려 선물투자 또는 투자 손실 보전에 과정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 부회장은 지난 1일 조사에서 계열사들이 투자한 것을 정상적인 경영활동의 일환이며 개인적인 목적으로 투자금을 빼돌린 적이 없다며 혐의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확보한 자료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최 부회장의 혐의를 다시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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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최 부회장의 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이번 주 중 불러 계열사 자금을 빼돌리는 과정에 관연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형제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다음 주 중 이들에 대한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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