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노진규 선수가 월드컵 시리즈 세 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포츠 소식,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남자 1,500m 결승에서 노진규는 초반에 승부를 걸었습니다.
맨 앞으로 치고 나간 뒤 안정된 레이스를 펼치며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노진규는 2분 14초 94로 동료 이호석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습니다.
노진규는 올해 첫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종합우승한데 이어 새로운 시즌에도 월드컵 시리즈 1,500m에서 세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의 입지를 더욱 굳혔습니다.
남자 1,000m의 곽윤기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미국 선수에 뒤지다 막판 폭발적인 스퍼트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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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골퍼 18명만 출전한 셰브론 월드 챌린지 2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가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파5 2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핀 1.2미터에 붙여 이글을 잡아낸 데 이어 11번홀에선 5m 가까운 이글 퍼트를 성공시켰습니다.
이글 2개와 함께 다섯 타를 줄인 우즈는 합계 8언더파로 3타차 선두가 돼 2년 만의 우승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우즈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최경주는 1타를 잃어 첫 날 선두에서 공동 2위로 한 계단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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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자프로골프 왕중왕전에서는 올해 상금과 다승왕을 차지한 김하늘이 김혜윤과 함께 첫 날 선두에 나섰습니다.
(영상편집 : 이승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