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불특정 다수에게 통장을 넘겨받아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판매한 혐의로 25살 곽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곽 씨 등은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불특정 다수에게 '대출 가능'이란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이를 보고 연락해오는 사람에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거래 내역을 만들어주겠다고 속여 통장과 체크카드 등을 받아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넘겨줬습니다.
경찰은 과거에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노숙자나 신용불량자에게 돈을 주고 통장을 확보했으나 최근에는 이번 경우처럼 새로운 수법을 쓰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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