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 맡겨왔던 단순한 설계나 안전점검 업무를 기술직 공무원들이 수행합니다.
서울시는 도로와 상수도, 하수도, 건축 등 7개 분야에서 단순 반복적인 업무 47개를 선정해 공무원들이 직접 업무를 본다고 밝혔습니다.
업무 대상은 종·횡단 선형 변경이 없는 도로포장, 마을마당 조성 및 유지 관리, 하수도 내 퇴적토 준설 등입니다.
시는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시 본청과 산하기관, 자치구 7급 이하 직원 등 2천 3백여 명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또, 실무경험이 풍부한 건설 분야의 기술직 공무원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후배 공무원에게 기술력을 전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매년 2천억 원에 달하는 외주 용역비 가운데 60억 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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