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장애인 단체를 사칭해 지방자치단체에 행정비품을 비싸게 팔아 수익금을 가로챈 혐의로 60살 임 모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장애인단체 명의를 빌려준 혐의로 장애인단체 대표 53살 이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씨 등은 지난 2008년 9월부터 최근까지 전국 지자체 부서 1천여 곳에 수익금 전액이 장애인 복지에 쓰인다며 행정비품 등을 시가보다 5배 이상 비싸게 판매하는 수법으로 7천 5백여 차례에 걸쳐 6억 9천 여 만원을 수익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씨는 의정부시내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아들과 며느리, 올케 등과 함께 역할을 분담해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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