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탑건으로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소속 신건우 소령이 선정됐습니다.
탑건은 지난 1년간 모든 임무수행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조종사를 뜻합니다.
신 소령은 비행훈련과 비행경력, 작전참가와 사격능력과 체력 등 조종사에게 요구되는 10가지 필수요소 측정에서 천점 만점에 990점을 받았습니다.
신 소령은 비행시간만 2천 4백시간이 넘는 베테랑으로 지난 10월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F-15K 전투기 사격부문 최우수 조종사로 선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