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하 전 대통령 서교동 가옥 내부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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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규하 전 대통령이 거주했던 서교동 가옥 내부가 복원됩니다.

서울시는 등록문화재 제413호로 지정된 최규하 대통령 가옥을 재현하기 위해 용역 공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하층에는 전시 공간을 만들어 최 전 대통령의 정치·공직 생활상과 개인생활사를 소개하고, 1·2층은 살던 모습 그대로 재현할 예정입니다.

특히 영부인이 평소 가족 식사를 준비하던 지하 부엌과 대통령이 말년에 자주 사용했던 안방 등을 그대로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최 전 대통령은 1980년 대통령직을 사임한 후부터 지난 2006년 서거할 때까지 26년간 서교동 가옥에서 살았습니다.

이 가옥은 지난 2008년 등록문화재가 됐으며 서울시가 2009년 유족으로부터 가족을 사들여 복원작업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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