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의 사업구조 개편을 둘러싸고 노사가 충돌을 빚어 노동조합 간부와 조합원 수십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후 1시 반쯤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본점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던 농협중앙회와 NH 노조 조합원 44명을 연행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의 퇴거 요구에 불응하면서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조원 200여명은 오후 2시 반에 열릴 예정이던 이사회를 저지하기 위해 로비를 점거했으나, 농협중앙회는 이사회를 강행해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조직운영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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