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계절' 이상고온현상…서귀포 2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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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도 이틀째 이상고온현상이 이어지면서 전국의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서귀포의 낮 최고기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23.1도까지 올라갔고 전주도 22.1도를 기록했습니다.

두 지방 모두 11월 하순의 기온으로는 관측사상 최고기록입니다.

이들 지방 뿐 아니라 원주와 충주, 대전 등 모두 14개 시·군에서 11월 하순 최고기온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고온현상이 30일 전국에 비가 오면서 누그러지겠지만 주말까지는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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