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압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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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맞붙은 동남아시아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8만 8천명을 수용하는 경기장에 10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몰리면서, 관중 수천명이 한꺼번에 입장하다 2명이 깔려 사망한 것입니다.

또 앞서, 표를 구하지 못해 화가 난 관중들이 매표소 두 곳에 불을 지르는 등 큰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압사 사고 와중에도 경기는 계속 진행됐고, 말레이시아가 승부차기 끝에 홈팀 인도네시아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압사 사고에다 경기까지 패하면서, 인도네시아 국민들 많이 우울해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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