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와 용인시, 수원시 등 경기 남부권 일부지역의 수돗물에서 21일 오전부터 심한 약품 냄새가 나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는 밤새 지자체들이 관로 속 물을 배출시켜 22일 새벽부터는 냄새가 어느 정도 사라졌지만, 대형 저수조를 사용하는 아파트 등은 여전히 냄새가 나 많은 주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지 못해 식사 준비 등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약품 냄새가 난 수돗물은 성남정수장에서 성남과 용인 등 해당지역으로 이어지는 광역상수도 관로를 통해 공급되고 있습니다.
정수장 측은 급수차 등을 동원해 식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냄새가 난 원인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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