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도 선거운동…'반값등록금' 공약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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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대학가에선 총학생회 선거운동이 한창입니다. 역시 '반값등록금'이 주요 화두입니다.

곽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년도 총학생회 선거에 모두 4개의 팀이 출마를 선언한 고려대.

운동권에서 2곳, 비운동권에서 2곳이 각각 출마를 했지만 '반값등록금' 문제에 있어선 입장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정치적 성향과 관계 없이 모두 반값등록금 정책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다른 대학들에서도 반값등록금 추진 운동에 동참하겠단 의사를 분명히 밝힌 비운동권 후보들이 적지 않습니다.

[안진걸/참여연대 사회경제팀장 : 반값등록금이 진보진영의 의제를 넘어서 이른바 비운동권 총학생회까지도 반값등록금이나 등록금인하를 공약으로 내걸어 학생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상황이고…]

시민단체들은 반값등록금 공약을 걸고 당선된 대학 총학생회들과 함께 내년에도 반값등록금 촉구 운동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반값등록금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선 여전히 신중한 목소리가 많지만, 내년초 총선 정국에서 반값등록금은 또 한번 주요 정치적 이슈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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