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군 탄약고에서 연쇄 폭발…최소 1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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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수도 테헤란 인근의 군 탄약고에서 두 차례에 걸쳐 폭발이 발생해 최소 열다섯명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은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40㎞ 떨어진 비드가네 마을 외곽 군부대 탄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쇄 폭발이 일어나 최소 열다섯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폭발로 인근 주거지역과 빌딩의 유리창이 깨지고 테헤란 도심에서도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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