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쯤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에서 83살 유모씨가 역으로 들어오던 선릉 방향 전동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오리역에서 선릉역까지 열차 운행이 30분 가량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유씨가 지난 3월 교통 사고를 당해 다리를 다친 뒤 신병을 비관해왔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유씨가 전동차에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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