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세금폭탄' 미술가에 성금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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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로부터 무려 26억 원의 '세금 폭탄'을 맞은 반체제 미술가 아이웨이웨이에게 성금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2만여 명의 중국인들이 다양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10억 원 가까이를 현금이나 온라인으로 보내왔습니다.

아이웨이는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설계에 참여한 저명한 미술가로, 중국 정부의 인권 탄압과 인터넷 검열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오다 이달 초 중국 세무당국으로부터 거액의 세금과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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